국제캠, 스쿨버스 11대 전면교체
최호수 기자
【국제】 이번 학기부터 국제캠퍼스에 총 11대의 새로운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기존에 운행되던 스쿨버스는 폐차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이용된 스쿨버스는 운행 중 엔진이 꺼지고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황태연(건축공학 2006)군은 “예전에 스쿨버스를 타고가다 길에서 멈춘 적도 있었는데 새로 바뀐 버스는 며칠 안타봤지만 확실히 안전한 것 같다”며 “서울-국제 캠퍼스간 스쿨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 분들 중에 아직 길을 잘 몰라 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는 익숙해지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쿨버스 교체에 대해 총무과 신봉규 서무계장은 “이번 스쿨버스 교체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스쿨버스 이용시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총무과로 연락을 주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스쿨버스가 교체되었는데......기사아저씨가 길을 모른다는 얘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