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30

지난해 12월 발표된 행·재정발전계획안에 대한 연구 TF 실무추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래정책원장과 구성원 대표대학본부(교무처연구산학협력처학생지원처사무처)부서별 대표들이 참여해 오는 20일 국제캠퍼스에서 첫 회의를 가진다회의는 지난 2월 행·재정발전계획안 발표 이후로 논의된 사안들의 심의를 진행해 추진 계획을 확정한다.

미래정책원 남순건 원장은 회의를 통해 확정된 내용은 오는 6월부터 바로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다만 자율예산과 자율운영제도에 관한 사안은 내년도 예산과도 밀접한 연관이있기 때문에 이번 회의가 아닌방학에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소통 결과는 교무위원과 단과대학 학장을 중심으로 알릴 예정이다.

혁신안에 대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교수의회 서울지회는 지난 13일 전체 교수들에게 보내는 메일을 통해 총장은 지난 3월 우리학교 재정이 우려와 달리 건실하고교육과 연구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5월 중순이 되도록 올해 예산을 확정할 수 없을 정도로 재정 상태가 심각하고단과대학 예산이 삭감됐으며교수 채용도 중단된 사태라며 총장과의 토론회가 무산됐다는 점을 비판하고 나섰다또한 총장 선출 제도를 법인에서 선출하는 현행 제도에서 직선제로 바꾸고 신임투표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지회는 특히 우리학교 평의원회의 구성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현재 평의원회는 교수대표 8직원대표 5학생과 동문 대표 각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메일에 따르면 “21명으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에서 교수 대표가 8명에 불과해 대학본부에 대한 제도적 견제가 어렵다며 평의원회 교수 대표 비율이 95%인 서울대와 달리 교수의 발언권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고 밝혔다.

번호
글쓴이
549 영어신문사 [Special Report] Warning! Personal Information Leaks around You
영어신문사
2011-10-07 7206
548 대학주보 [캠퍼스소식] (2신)본·분교 통합 법적 승인 완료
대학주보
2011-08-31 7191
547 대학주보 학생좌담 참석자를 모집합니다.
대학주보
2010-03-22 7123
546 대학주보 [1601호] 대학주보로 본 2015, 올 한해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대학주보
2015-12-07 7075
545 대학주보 [1516호] 매년 확대되는 입학사정관제, 사정관 수 증원·서류심사 기준 세분화 필요해 file
대학주보
2012-05-30 7050
544 대학주보 [1458호] 총학, "TFT서 교과부-학교-학생 면담 요구할 것"
대학주보
2010-03-23 6967
543 대학주보 [1519호] 양 캠퍼스 총학, 공약 약 50% 이행 … 2학기 관건 file
대학주보
2012-06-11 6945
542 대학주보 [1570호] 아르바이트생 66.9% 근로계약서 작성 안 해
대학주보
2014-05-28 6941
541 대학주보 [1569호] 사설 : 교수의회 서울지회의 시선을 경계한다
대학주보
2014-05-22 6903
540 대학주보 [1600호]서울캠 총학 ‘취향저격’, 국제 ‘KHU&KHU’ 선본 당선
대학주보
2015-11-30 6899
539 대학주보 [1532호] 전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이운재 선수 - ‘영원한 거미손’, 그라운드를 떠나다 1
대학주보
2013-02-08 6832
538 대학주보 [1458호] 더욱 풍성해진 쿠플, "정보제공 서비스 강화한다"
대학주보
2010-03-24 6815
537 대학주보 [1569호] 총장선출·학장임명·교수임용방식 변화 “열려있다”
대학주보
2014-05-22 6788
536 대학주보 [1535호] 자유로운 진리탐구 대학의 존재의미
대학주보
2013-03-12 6772
535 대학주보 [1475호]약학대 민경현 씨·정서영 학장, 최다인용논문상 수상
대학주보
2010-11-11 6766
534 대학주보 [알림] 대학주보 쿠플라자 게시판 운영 부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1
대학주보
2011-12-28 6760
533 대학주보 [1570호] 박, “적정등록금 시립대 수준으로” 정, “등록금 인하보다 장학금 확충”
대학주보
2014-05-28 6733
532 대학주보 [사람] 서울캠퍼스 제1대 총외국인 유학생회 하운(경영학 2009) 회장 file
대학주보
2011-12-28 6719
531 대학주보 [1570호] 평의원회 구성 주요 사립대와 비슷 우리대학, 타대에 비해 양호한 운영
대학주보
2014-05-28 6717
530 영어신문사 [Campus Snapshot] Asian Universities Eye Liberal Arts Education
영어신문사
2011-10-06 6682
529 대학주보 [1458호] "교육역량 내실 강화하는 2010년 될 것"
대학주보
2010-03-24 6666
528 대학주보 [1492호] 경희사이버대 10주년, “교양교육 강화할 것” file
대학주보
2011-05-30 6608
527 대학주보 [1570호] 사설 : 연구윤리의식 시스템 아닌 사람에서 시작된다
대학주보
2014-05-28 6593
대학주보 [1569호] 행·재정 혁신안, 본격적인 논의 시작
대학주보
2014-05-22 6588
525 대학주보 [1532호] 국가장학금 1유형 소득수준별 지원액 상향 대상자 범위도 소득 8분위까지 넓혀
대학주보
2013-02-08 6585
524 대학주보 [1601호] 사설 '대학은 우리학교의 미래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대학주보
2015-12-07 6540
523 영어신문사 [Camus Affair] Legally Approved: Both Campuses Are Equal
영어신문사
2011-11-10 6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