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0

 

새학기가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방학이야

도서관에서 매일 밤 샜는데 3.0도 안되는 평점

대학가면 여자친구 생긴다

대학가면 살빠진다던 선생님과 부모님 말씀은 다 '뻥'

방학하고 집에가면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는

엄마의 엄친아 얘기

돈벌어서 베낭여행가려고 했더니 어느새 마감해버린 알바자리

여름이라고 친구들은 여행간다

근육키운다

공부한다 하는데....

 

아무런 계획 세우지도 못하고 방콕만.

 

 그리고 더 우울하게 만드는 통장잔고 0원

 

여자친구도 한번 못사귀어 봤는데

날아온 군대영장

제대하고나니 주위에선 아저씨 취급

친구들은 가고싶은 회사 척척 붙는데

취업사이트 구인광고 뒤적이느라 시뻘게진 내 눈

  

"맙.소.사"

 

 

 

ㄱ.jpg

 

 

 

"내가  바라던 대학생활은 이게 아니었는데........"

          상처.jpg

 

"매일 상처만.... 늘어가고 있어..."

 

 

ㄷ.jpg

 

 

"나도 꿈이 있었는데....그..런....데....내 꿈은 뭐였더라?"

 

 

ㄹ.jpg

 

 

"글쎄.....? 지금. 꿈을 꾸기엔 나. 너무 늦은나이 아닐까?"

 

    

ㄴ.jpg

 

 

"아직 늦지 않았어!"

 

 

ㅁ.jpg

 

 

     

"잘봐! 아직도 네가 가야할 길은 끝없이 펼쳐져 있다구...."

 

 

ㅂ.jpg

 

 

"혹시 너, 네가 꾸는 꿈이 불가능한 꿈이라고 두려워하고 있는거니?!"

 

 

             

소원.jpg

 

 

"그러지마 경희야. 매일밤, 간절히 기도하면서.....널 응원하는 친구들이 있잖아"

           

 

         

달리기.jpg

 

 

"그러니 나와함께 치열한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려보는건 어때?!"

 

 

 꿈.jpg

 

 

"꿈은 꾸는자만이 이룰 수 있는 특권이니까!

그리고 난 이렇게 너의 옆을 지키며 항상 응원해 줄꺼니까!"

 

 

             one way.jpg

 

 

"그러니까. 네가 잊고 있었던. 자신없어서 회피하려고만 했던.

힘든 오늘을 핑계로 늘 합리화 시키기만 했던

네가 가고 싶었던 길로

지금 한걸음 내 딛어보는 건 어떨까?"

 

 

"자신있지?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단지 주변인으로 그치는 삶이 아닌

인생의 주인! 삶의 주인공이 될 자신!"

 

 

"모든 사람들이 이젠 너무 늦었다고

불확실한 미래라고 반대할지도 모르지만"

 

"난 널 믿어. 네가 꼭 해낼꺼라는 걸

그리고 우리에게 펼쳐진 미래는 더 밝을꺼라는 걸"

 

 

휴식.jpg

 

 

이제 방학기간이죠? 쿠플 후배님들!

시간은 금방 갑니다.

저는 대학생인 여러분이 부럽기만 하네요.

 

정신없이 한 학기를 보내니 방학이 되고

이래저래 멍~ 때리고 있다보니

7월 중순?

 

^^;;;

 

남은 방학기간 여러분이 꿈꾸었던 소망에 한걸음씩 다가가시길

 

화이팅이예요 *^^*

 

 

               

댓글
2010.07.10 09:59:33
天然紀念物-수리

눈물이 왜 나나 했더니 내 얘기였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2010.07.11 00:42:29
유크

좋은 말씀입니다 :)

바람직한 이야기 ㅋ

댓글
2010.07.17 12:40:34
골드후아유

굿!!

댓글
2010.07.25 21:04:28
e-Lee

사진들 넘 좋아용.ㅎ

이리`s ㅊㅁㅊㅁ
이리's 『ㅊㅁㅊㅁ』 Diary (1) "Intro" (20)
e-Lee
2010.05.12
조회 수 9118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친절한 꼬공씨의 책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25)
꼬공♡
2010.05.21
조회 수 7500
조회 수 9975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덕혜옹주] 한국인이라면 이여자의 인생에 주목하라. *^^* (20)
꼬공♡
2010.05.22
조회 수 11410
조회 수 9343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취업 면접특강] 프리젠테이션 자료입니다. ^^ (22)
꼬공♡
2010.11.07
조회 수 12233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경희야! 네 꿈을 위해 날아봐 *^^* (4)
꼬공♡
2010.07.10
조회 수 12115
추천 수 15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서른 살, 꿈에 미쳐라]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 (4)
꼬공♡
2010.06.26
조회 수 7282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그 첫번째 이야기♡ (5)
꼬공♡
2010.05.27
조회 수 7808
大學文化 질문이라는 장소 5화 (5)
識者無識
2010.12.28
조회 수 12788
識者無識
오늘의 만평 Link Page (수정 9월 12일) (3)
識者無識
2010.09.12
조회 수 8624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렝드보통 (10)
꼬공♡
2010.06.11
조회 수 14001
식자무식 칼럼을 소개합니다~ (5)
識者無識
2010.09.11
조회 수 8243
大學文化 질문이라는 장소 4화 (2)
識者無識
2010.11.26
조회 수 9609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비서와 참모 직종에 관심있는 학우들 보세요! ^^ (1)
꼬공♡
2010.11.02
조회 수 8386
[大學文化] 질문이라는 장소 2화 (2)
識者無識
2010.10.29
조회 수 10749
조회 수 11381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자기소개서 작성법> 관련 오프모임을 가져볼까해요~ (3)
꼬공♡
2010.10.04
조회 수 7025
조회 수 7117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미국 명문 MBA 입학에세이 작성법 (5)
꼬공♡
2010.08.04
조회 수 10016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인생역전이란 바로 이런것! (5)
꼬공♡
2010.07.15
조회 수 7084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미국 TOP MBA로 가는 길] (5)
꼬공♡
2010.06.17
조회 수 7298
친절한 꼬공씨의 칼럼
[7월 독서토론] 공지 & 책소개입니다. (8)
꼬공♡
2010.06.14
조회 수 7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