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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나가 수요일마다 영화권을 천원씩 구매해주실수 있어서
폼페이를 보러갔습니다.
일단 가기전에 보러 간 칭구들에게 물어봤는데, 정말 대박과 그냥 그랬다는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불호였던 친구들은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랬다고 하더구요...
뭐 저는 기대안하고 갔으니...재미있겠다 싶어요...
음 일단 이 영화의 단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글라디에디터+해운대=폼페이
그래서 재미는 계속 있긴한데
저는 약간 짬뽕된 느낌이었어요....
재난영화로 되는건 역시 화산폭발된 부분부터입니다.
확실히 이 영화도 해운대와 같이 스크린에서 봐야 재난의 심각성응 느낄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킬링타입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와 대박!!!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게뭐야... 이것도 아니고...
그냥 킹링타임용으로 좋았다.... 싶어요..
그래도 스크린에서 보는게 좋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