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5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고 였습니다.
일단 연기 하시는 분들이 연기를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머리 약간 짧으신 죄수 역을 맡으신 분이 특히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웃길 때 짓는 표정,몸짓과 절규할 때 짓는 표정, 몸짓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극 자체에 계속 몰입을 해서 연기자들의 감정 상태가 잘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밴드 음악도 저는 굉장히 좋게 느껴졌습니다.(연습을 많이 한 듯 합니다.)
극 사이 사이 장면 전환을 할 때에도 자연스럽게 잘 전환한 것 같아서
어색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이번에 운좋게 당첨되서 연극을 처음 접해 보게 되었는데
이번 연극을 계기로 연극을 자주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절 뽑아주신 쿠플 운영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