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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있는 중국집 "현경" 24시간입니다.
친구랑 만나서 뿔끔을 보낼 겸 쟁반짜장과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거금 이만원.
아오...
초록색 탕수육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언제 튀겼는지 감도 안 잡힙니다.
탕수육 누가 돼지고기로 한 거 모릅니까?
굳이 돼지냄새 엄청 나게 만든 이유는 뭡니까?
제가 교정을 하는데, 탕수육 먹다가 하도 딱딱해서 이 뽑힐 뻔 했습니다.
쟁반짜장...
뭔가 하수구에서 썩는 듯한 느낌의 짜장...
이것이 음식물인지 부패물인지 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중국집입니다.
맛도 없고, 먹다가 병 걸릴 것 같습니다.
절대 시키지 마세요.
열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좋은정보 ㄳ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