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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현빈(여) - 홍성인(남)
조합으로 연극보았습니다.
일단 극장은 앞좌석과 뒷자석 사이가 좀 좁아서 다리가 불편하더군요..
위치는 전 비교적 찾기 쉬웠구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여의사 - 조폭 간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어찌보면 단순하고 뻔해 보이는 내용이긴 한데,,
전 대사가 좀 맘에 드는게 많더라구요,,
배우분들의 연기는 아주 훌륭한 수준입니다.
특히 남자 배우분 연기가 전 좋더군요,,
그리고 신현빈님은 참.. 이쁘더군요 ;; 얼굴도 엄청 작으시고,, 엄청 마르셨더란,, ;;
티비 나오는 배우가 괜히 티비 나오는게 아니구나,, 뭐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_-;;
참.. 전체적으로 슬픈 내용의 연극이다보니,, 그렇게 웃음포인트가 많진 않더군요,,
대신 앞에도 썼듯,, 대사를 음미하고 들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은 좀 눈물을 훔치시기도 하시더군요,,
선선한 가을날 ,, 아련한 사랑이야기의 연극 한편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경희대 여러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