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천객가'입니다.

사실 천객가는 검색엔진에만 검색해봐도 글들이 많이 나오는 맛집이죠!

(물론 대게 서울의 지점들이 나옵니다.)

학교 앞에 있는지도 몰랐어요. 실은...

천객가 영통점, 여튼 글 시작합니다.

일단 가난한 자취생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따윈없이 점심특선으로 선택합니다. A세트!

탕수육 + 새우요리(마요네즈새우) + 짜장면, 짬뽕 으로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앗, 손그림자의 압박ㅠㅠ

조금 그럴듯한 중국음식점은 차(茶)가 나와서 좋습니다.

따뜻한 자스민차가 나옵니다. 마음에 듭니다.

★★★★☆

분위기 좀 중국스럽습니다. 중국 특유의 음악도 띵띵띵띵~ 나오고,

종업원분들이 서로 중국말로 솰라솰라 거립니다.. -_-

벽에 그림들도 중국여자들입니다. (아, 왠지 느낌이-_-)

분위기는 그래서 신선하긴합니다. 보통 중국집들은 지나치게 한국화되어있는거에 비하면 말이죠.

다만, 그래서인지 컨셉이라고는 하는데 다소 허름해보이기도 합니다.

★★★☆☆

밑반찬은 이 정도.  단무지에 플러스알파..되는 느낌정도입니다.

음식맛은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탕수육입니다. 고기는 찹쌀로 한번 싼거라고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중국집 탕수육과 비교하자면, 육질이 질기지 않고,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서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하아... 하지만 정말 이건 요리라는 느낌의 양!!

맛 ★★★★☆

양 ★★☆☆☆ ㅠㅠ

새우요리입니다. 마요네즈새우...인듯합니다.

원래 새우를 그다지 안좋아하는데도 제법 맛있습니다. 바삭하고 통통ㅋ

다만, 역시 이번에도 양 ㅠㅠㅠ

맛 ★★★☆☆

양 ★★☆☆☆ㅠㅠㅠㅠㅠㅠㅠㅠ

배를 채워줄 자장면과 짬뽕입니다.

요즘 학교 주변 맛있게 먹은 자장면이 없어서 그런지,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박은 아니어도 기본이상은 하는 맛이었습니다.

역시 양은 살짝 미흡한 느낌입니다.

★★★☆☆

결론 맛은 먹을만합니다. 하지만 양이 포풍눈물ㅠㅠ

이상 여전히 배고픈 공대생이었습니다.

정문에서 길건너서 살짝만 방황해보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