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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로 출발인데 잠도 안오고 디숭숭해서..ㅋ


후배 불러다가 커피 한잔 마시고 왔네요...


새로생긴 커피숍인데... 제스타일로 이쁘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다가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부근에서 플라비우스를 다니다가 뭉크로 옮겼었는데... 핸드드립도 한다길래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ㅋ


같이간 후배는 애플소다? 를 시켰고 저는 융드립(?) 처음들어봤는데 종이가 아닌 융재질로 드립한다네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를 


시켜보았습니다... 


깜박하고 메뉴판을 안찍었네요..ㅋ 다음에(?) 기회 있으면 다시 가서 찍어올리겠습니다..ㅋ


가격때는 길건너 커피숍들과 비슷비슷 한거 같구요..( 애플소다 4500원) 역시나 드립커피는 좀 비싼듯합니다..


아주 가끔가는 죽전 단대앞에는 4천원정도면 먹을수 있는데... 페이퍼 드립이 (6000원/6500원:아이스)이고 융드립이 (6500원/7000원)


이었구요.. 나머지는 정신없어서 기억이 안나네요..ㅠ_


분위기는 깔끔하긴 한데 테이블 사이가 그다지 넓은편은 아니었구요... 바형식으로도 되어있어서 혼자가서 커피먹기에도 괜찬을듯 

했네요..ㅎ


무선인터넷이 되는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ㅋ


애플소다는 병에 담긴걸 따라먹는거라 그냥저냥 평범하구요.. 드립커피는 제가 좀 막입이긴한데 평소가던곳보다는 좀 진하고 


제 입맛에는 뭉크가 좀더 나은거 같았습니다..ㅋ (하지만 뭉크는 8천원이죠..ㅠ_ㅠ) 그래서 요즘 못가요..ㅋㅋ 오른지 좀되어서;;


그냥저냥 커피프린스나 탐탐이나 플타에 식상하신분들이라면 단골로 삼아도 될만한거 같았어요..ㅎㅎ


근데 전 그냥 뭉크 갈래요...아 예전처럼 4천원으로 내렸으면 좋겠어요.. 사장님께 건의해 봐야죠..흑


사진은 그냥 리사이즈만 했구요... 밤이라 좀 노이즈가 쩌네요..ㅠ_ㅠ 제 바디가 iso감도가 200이상 올리면 안되는 바디라;;



인물이 들어간 사진은 초상권때문에 뺏어요..ㅠ_ 


가게는 참 이쁘더라구요 다음에 사진찍으러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ㅎ


            KICX0157.JPG







KICX0163-1.JPG 

       






KICX0166.JPG

댓글
2010.08.11 09:38:41
머나먼다리

그렇군요..흡연 가능 한가요?

댓글
2010.08.11 09:41:18
charly

아.. 저와 같이간 동행자 모두 비흡연자 인지라;; 흡연석이 따로 있는거 같지는 않았는데..ㅋ 

내일로 갔다와서 낮에 한가할때 한번 더 가서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댓글
2010.08.12 04:56:02
귀찮

금연카페래요 ㅋ

댓글
2010.08.11 09:39:59
anonymous

헤어샾 사라지고 생긴 그곳이군요!  괜찮아 보이던데 바형식 ㅎ

댓글
2010.08.11 09:42:00
charly

괜찬아 보이긴한데..ㅋ 전 그냥 아지트같이 조용한 뭉크가 좀더 낫더라구요... 아 얼떨결에 뭉크홍보하는거 같은..ㅋㅋㅋㅋ


이쁘긴 참 이쁜 가게인거 같아요..ㅎ

댓글
2010.08.11 09:57:09
여친 O.S.

내일로 티켓 하시나 보군요!

저도 6월 말에 한번 다녀오고

이번달 말에도 한번 더 가려는데 ㅋ

 

어디 들리실 예정이세요?

댓글
2010.08.11 10:05:37
charly

전 08년도에 다녀오고.. 올해는 안될줄 알았는데 작년에 바껴서 84년생도 생일 안지나면 가능하더라구요...ㅎ


전 그냥 작년에 나갔다가 들어오고 못본 보고싶은 사람들 만나는거 위주로 가서..ㅋ 


군산 -> 전주 -> 순천 -> 보성 -> 집 -> 남해 -> 거제 -> 부산 -> 경주 순서로 갈거에요..ㅋ 뭐 들리는곳도 있고 숙박하는곳도있고... 맛집과 사람만나는 목적으로 다니는거라서요...


08년도에는 장흥 -> 익산 -> 여수 -> 집 -> 부산 -> 울산 -> 강릉 으로 달렸었는데 ㅋ

댓글
2010.08.11 10:25:13
여친 O.S.

경주 가시면

맛집 소개해드릴까요?

저도 경주 다니다가 우연하게 알아낸곳인데 한정식 맛나더군요 ㅋ

찾아보니 도솔마을이란 곳이네요

 

댓글
2010.08.11 10:34:51
charly

아 저는 경주가는 이유가 오로지 "암뽕수육" << 이거 하나 먹으러 가는거라서요...ㅋㅋㅋ 경주밀면도 좋아하기도 한데...


불국사역에 내려서 수육먹고 바로 올라올거에요..ㅋㅋ 경주는 하도 많이가서 ㅠ_ㅠ 볼것도 없고 이제...


불국사 사진찍는거 좋아하긴한데 석굴암+불국사 한번갈려면 돈이 ㅎㄷㄷ 하네요;;

댓글
2010.08.11 10:36:36
여친 O.S.

불국사 + 석굴암 1만원이죠 ㅋㅋ

암뽕수육 이름이 특이하네요 ㅋㅋ

 

댓글
2010.08.11 10:38:42
charly

한우로 만든 수육이라...;; 저도 아는 형네 집앞이라 가봤었는데 그맛을 잊지못하여 이번에 꼭 가볼려구요..ㅋ 

돼지고기 말고 소로 만든 수육은 처음이었어요..ㅋ

댓글
2010.08.11 14:15:36
탁사마

도솔마을 강추! 몇일전 다녀왔네요~!

댓글
2010.08.11 14:31:36
Lily

으헝ㅋ 우리집 앞이군요ㅋ

저도 요즘 핸드드립에 빠져있는데..

저는 이제 입문이라서.. 맛이 ㄷㄷㄷ

가서 제대로된 맛을 느껴보려구요 ㅋㅋㅋ

 

 

댓글
2010.08.11 20:51:16
취킨스킨

뭉크는 어디에여???

댓글
2010.08.12 04:57:36
귀찮

몽크아닌가.. 보보스건물에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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