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사건은 저에게 너무 어려운분야이고 일단

추모하고싶구요

예능결방하면서........자꾸 재방송해주는건 뭔가 싶어요

(MBC야 노조파업이지만)

재방송해도 결국 예능인데;

병맛 뻘짓

예능 결방은 뭐 저한테는 아웃오브안중이고..

천안함이 중요한 일이긴 합니다만 단지 제 생각으로만 말하면....

현재로서는 천안함보다 오히려 썩은 검찰의 일이 더 이슈가 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 나라의 사법권을 관할하는 판,검사 나리들꼐서 돈먹고 술먹고 띵가띵가 하는게 너무 쉽게 묻혀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검찰 썩은거 하루 이틀 이야기는 아닌데....

결국 나오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냥 묻힐것 같은 분위기

이게 다 위대한 이명박 원수 덕입니다

지휘권도 없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부가 대통령 눈치를 보니

덮으려고만 난리

말은 한점 의혹도 없게 하라지만 분명 핫라인으로 적당히 덮으란 지시는 내렸을꺼 같고

의혹 속에 살아온 사람이 어떻게 한점 의혹 없이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덮으라고 했다는 증거는 없으니...

그리고 그렇게 대통령 입장에서 덮으라고 하면

국방부나 합참은 꿀먹은 벙어리 일 수 밖에 없네요

뭐 용감한 장군님이 없으니까... 그럴일은 없겠네요

국가 안보에 구멍이 뚤려서 국론이 어지럽자...

검찰이 대신 얻어 터지고 국가 안본에 구멍뚤린 사건에 물타기 하려는것처럼 보이네요...

언론이 국가안보를 샅샅이 밝혀내어서 잘못을 밝혀낸다...

그럼 결론은 무엇입니까??? 국방부 장관이 목아지를 내놓아야 합니까???

대통령이 문책을 받아야합니까???

예초에 대통령님께서 정책을 잘못 잡고 계셨기에 이런 않좋은 상황이 이러난듯합니다...

김대중전대통령과 노무현전대통령께서 북과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이것 저것 퍼준것은....

민족간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눠서... 대외적으로는 민족간의 분열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한것인듯합니다.

대내적으로는 국가 안보에 위협요소를 줄여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것이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요...

그러나 이번 이명박 정부는...  날카로운 칼을 연상시킵니다...

북이 말을 듣지 않는다하여 대북지원정책을 싹둑 짤라버리고,

화폐개혁과 시장활성화에 실패한 북한은 결국 자기 스스로 밥줄을 끊은 샘이 되고,

밥줄 끊긴 북은 남한의 금강산 재산 몰수, 김정일의 방북계획등,

대남 적화전략을 내세워서 남한을 위협하는등... 위험행위로 민족간의 분란을 일으키는것이지요...

이명박 정권은 북에 강경대응 입장을 계속적으로 취한다면...

스스로 전쟁을 조장하는 것이며, 전쟁을 일으킬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가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북의 정책또한 잘된것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지만...

위험을 자초하면서 분란을 일으킬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전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후대에 더러 칭송받는 경우는...

이명박 정권의 강경 정책이 김전대통령과 노전대통령의 햇볕정책 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저와같은 사람들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먹을것이 남으면, 굶는 사람을 위해서 조금씩은 나눌줄 알아야합니다.

밥을 빌어먹으러 오는 거지의 쪽박을 깨는 것은 거지를 강도로 변하게 하는 위험한 행동이죠...

분란은 조용히 덮어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줄 알아야 좋은 지도자이고,

분란을 일으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자신과 일가의 이득을 취하려함과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인 지도자는 도둑놈이죠...

부디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대북정책의 방향이 조금 완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 그저 개인 생각이니 욕은 말고, 비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