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할때까지 살고 싶었는데 가족이 이쪽으로 이사를 와서 방 내놓습니다. 

300/35/2(관리비 - 수도세, 인터넷 포함) 전기세, 가스비 별도

방은 혼자쓰기에 꽤 넓어요. 사진이 너무 좁게 나왔는데 넓이로 따지면 가구 다 배치하고 남자 4명 정도 눕고도 넉넉히 남는 크기입니다. 

침대, 책상(쓰실분은 쓰셔도 되는데 깔끔한 책상이 아니라 원하시면 버리고 가겠습니다), 싱크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있습니다.  

1년 전쯤 저 들어올 때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다 새걸로 교환했어요.

세탁실, 보일러실 겸 베란다가 있는데 꽤 넓어서 전 거기다가 빨래널고 창고로 쓰고 있어요. 

물 아주 잘나오고 한번도 막히거나 그런적 없어요. 

택배도 부탁드리면 받아주시는데 보통 택배기사님들은 집앞 마트에 맡기십니다. 

주인집 아주머니, 아저씨 모두 좋으시고 주변이 조용해서 좋습니다. 

방음이 잘되구요.

멀관 5분, 도서관 10분 거리입니다. 제 걸음 기준인데 최대로 잡았습니다. 실제로 더 적게 걸립니다.

집이 가까워서 공강시간 때 집에서 작업하거나 점심, 저녁 챙겨먹는데 생활비 절약에도 좋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연락 주시고 부담없이 방 보러 오시기 바랍니다. 계약 하시면 바로 방 빼드립니다.

8월까지 계약인데 제가 급하게 방을 빼야 해서 미리 세입자를 구합니다.

일찍 연락주시면 15만원 방값 빼드릴게요. 그럼 두달은 동안은 30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사시는 셈입니다.

정말 살기 좋아요.

아니면 6월 부터 8월20일 정도까지 사실분도 연락주세요. 대신 방을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방보러 오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010-2760-5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