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아저씨 부탁으로 글 올립니다!

언제든지 원하실 때 들어올 수 있는 영통 보보스 근처에 위치한 원룸입니다.

제가 들어와 살기 바로 전에 입주자는 3년동안 살다가 취업해서 나갔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방이에요!

저도 여기 쿠플에서 20군데 가까이 알아보고, 일일히 발품 다 팔고나서 정한 곳이 여기 이 방인만큼 아무 불편함 없이 잘 지냈습니다.

학교까지 먼 듯하면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경희대 정문까지 남자 걸음으로 7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데도 주위 학우들의 아지트가 될 가능성은 적은 그런 곳입니다. 바로 근처에 반달공원이랑 조용하고 이쁜 카페들도 많아서 주말에 여유롭게 쉬기도 좋구요. 영통역, 홈플러스도 멀지 않아서 여러가지 면에서 이점이 많은 듯해요. 여담이지만, 반달공원 근처 카페는 진짜 다 분위기 좋고 이쁜 듯...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방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500/36 에 관리비 +3 하여 한 달에 39만원이 들구요. 전기세나 가스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서 저는 합쳐서 1~2만원 정도 나왔었어요.

2층이구요, 무엇보다 주방 분리형이라서 음식을 해먹어도 방 안에 냄새가 배기지 않아요. 솔직히 자려고 누웠는데 막 이불에서 생선 기름 냄새 나고 그러면 쾌적하지 못하잖아요. 그럴 일이 없네요!

옵션은 책상, 침대, 옷장, 냉장고, 에어컨, 가스렌지, 전자렌지, 세탁기, TV, 신발장 등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사실 침대랑 옷장이 옵션에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른 방들은 옵션으로 없는 곳이 많더라구요.

평수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2명이서 살아도 충분한 그런 크기입니다. 영통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방 구하기 정말 힘들걸요??

주인아저씨가 건물을 관리하시는데 바로 위층인 3층에 사십니다. 터치도 별로 없으시고, 방에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만 하면 되요. 친절하셔서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좋습니다.

대략적인 설명은 이 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쪼금이라도 관심이 생겼다 하시는 분은 거리낌없이 연락만 해주시면 시간 맞춰서 방 구경하실 수 있을겁니다.

010-로 연락주세요.

* 사진 파일 크기가 커서 첨부가 한장밖에 안되네요.. 문자 주시면 나머지 사진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