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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는 거의 영통에서 생활하고,
서울 가는 일 제외하고는 거의 수원에서는 마지노선이 수원역이였는데...
졸업하고 회사다니면서 나서 어쩌다보니 수원 화서역쪽에거주하게 되면서 학교 가보고 싶어도 멀어서 못가네요.
사정상 공부를 하게 되어서 도서관 가서 했으면 좋겠는데, 왔다갔다 이동시간/거리 때문에 꺼려지게 됩니다..
거리 재보니까 10km 조금 넘고, 지도 보니까 거의 끝에서 끝이네요.
신호등 없이 뚫린 길만 있어도 갈텐데 신호등이 많아서 원 =_=
성대가 가까워서 거기 도서관 가야 되는데 왠지 좀 찝찝하고...
학교 다닐때 북수원쪽에서 통학하는 애가 힘들다고 할때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 좀 이해가 됩니다. ;
학교 도서관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다른건 몰라도 도서관 하나는 좋았는데...
공부 열심히하세요~.
수원 아니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