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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935832.html?ctg=1200
으로 가시면 기사 원본을 보실 수 있고,
첨부된 이미지 파일은, 현재 중앙일보 메인화면입니다.
2007.11.04 03:36:32
방헤정 이라는 양반이 수능 점수는 잘 나왔으나 내신이 모잘라 울학교로 왔다는데 그게 왜 비하인가요? 개인의 생각이 그렇다는 건데...저걸 가지고 딴지 걸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좀 더 생산적인 일에나 딴지 걸어 주십시오.
2007.11.04 03:54:25
총학생회장입니다.
현재 입시철입니다. 그리고 취업시즌입니다.
저 기사를 본 수험생, 학부모,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무슨 생각이 들고,
그들의 잠재의식 속에 경희대학교가 어떤 이미지로 남을까요?
이 항의는 아주 생산적인 일이자 우리의 그리고 WjpWjp님의 '밥그릇'에 직관되는 것입니다.
현재 입시철입니다. 그리고 취업시즌입니다.
저 기사를 본 수험생, 학부모,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무슨 생각이 들고,
그들의 잠재의식 속에 경희대학교가 어떤 이미지로 남을까요?
이 항의는 아주 생산적인 일이자 우리의 그리고 WjpWjp님의 '밥그릇'에 직관되는 것입니다.
2007.11.04 03:55:03
이 기사가 포털 메인에도 뜬 것 같은데;; 글을 읽으니까 기분은 확 상하는데.. 막상 뭐라고 항의를 해야할 지 감이 안잡히네요.. 말발 좋으신 분께서 메뉴얼 좀 작성해주시면... ㄷㄷㄷ
2007.11.04 03:57:33
완전 분교비하글이네요.. 딴지 걸어야죠..
학교측에서
큰돈들여 국제캠퍼스 비전선포하는거 보단..
이런 사소한 기사나 강하게 항의 해줬으면 좋겠네..
학교측에서
큰돈들여 국제캠퍼스 비전선포하는거 보단..
이런 사소한 기사나 강하게 항의 해줬으면 좋겠네..
2007.11.04 04:05:57
총 학생회장입니다.
본 기사의 문제점은 다음 3가지입니다.
1. 자의적인 기준으로 경희대학교는 명문대가 아니라 버리고 갈 곳이라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였고, 실명과 학교이름까지 쓰여있습니다. 객관적 사실처럼 마치 버리고 가야할 대학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2. 두번째는 수원캠퍼스라는 표현입니다.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는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학교입니다. 이원화되고 특성화된 최고의 명문대학 국제캠퍼스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3. 입시철, 취업시즌에 학교 이미지 홍보에 금전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펜대는 한번 휘두르면 그만이지만 그 펜대는 칼보다 더 많은 목숨을 앗을 수도 있습니다.
본 기사의 문제점은 다음 3가지입니다.
1. 자의적인 기준으로 경희대학교는 명문대가 아니라 버리고 갈 곳이라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였고, 실명과 학교이름까지 쓰여있습니다. 객관적 사실처럼 마치 버리고 가야할 대학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2. 두번째는 수원캠퍼스라는 표현입니다.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는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학교입니다. 이원화되고 특성화된 최고의 명문대학 국제캠퍼스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3. 입시철, 취업시즌에 학교 이미지 홍보에 금전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펜대는 한번 휘두르면 그만이지만 그 펜대는 칼보다 더 많은 목숨을 앗을 수도 있습니다.
2007.11.04 04:17:46
안타깝네요.
이미 다음넷 메인에 떳습니다.
공들여 국제캠퍼스 비전선포한거..
오늘 한방에 다 날아갔습니다.
총학생회장님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빨리 대외협력부나 이런곳에 연락해 다음 메인에서 내리고
중앙일보에 항의해야겠네요.
왜 우리학교만 실명에 학교명까지 거론했는지..
타학교는 그냥 H대로 표기했네요.
에휴..
이미 다음넷 메인에 떳습니다.
공들여 국제캠퍼스 비전선포한거..
오늘 한방에 다 날아갔습니다.
총학생회장님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빨리 대외협력부나 이런곳에 연락해 다음 메인에서 내리고
중앙일보에 항의해야겠네요.
왜 우리학교만 실명에 학교명까지 거론했는지..
타학교는 그냥 H대로 표기했네요.
에휴..
2007.11.04 04:23:04
방혜정이라는 사람 토건 제적자라고 뜨는 거 봐서는 가공인물로 지어낸 구라는 아닌 거 같은데;; 중앙일보가 우리학교에 무슨 억한 심정을 갖고 있길래 저번에 비전선포식 기사도 엉망으로 내보내고.. 이번에 또 이런 테러를 저지릅니까.
2007.11.04 04:28:07
총학생회장입니다.
대학본부측에는 이미 연락이 되고 있습니다.
편안한 토요일 저녁에 다들 쉬시는데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 매우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대학본부측에는 이미 연락이 되고 있습니다.
편안한 토요일 저녁에 다들 쉬시는데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 매우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2007.11.04 04:54:00
공돌군님 수고가 많으십니다...학교측에서 먼저 이런건 처리해야하는데,
학교에선 기숙사를 통해서 돈에만 관심있고 국제선포식이라는 행사를 통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네요..내용도 살펴보면 전혀 비전이 없다고 해야할듯합니다..
타교와 비교하여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 전혀 없네요;;
학교에선 기숙사를 통해서 돈에만 관심있고 국제선포식이라는 행사를 통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네요..내용도 살펴보면 전혀 비전이 없다고 해야할듯합니다..
타교와 비교하여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 전혀 없네요;;
2007.11.04 04:54:25
경기도 분당에 사는 방혜정(22ㆍ여)씨는 2002년 경희대 수원캠퍼스 건축공학과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내신에 자신이 없어 안전 위주로 지원했다. 그해 수능에서 점수가 잘 나왔고, 비슷한 실력을 가진 친구들이 서울의 좋은 대학을 다니는 것을 보고 미련을 떨치지 못했다. 학교에 정을 붙일 수가 없었다.
서울의좋은대학에서 서울소재왠만한 대학보다 우리학교가 뒤쳐짐이 없음에도 이런글을 쓴건
모욕이고 비하입니다. 강력하게 항의합시다.
서울의좋은대학에서 서울소재왠만한 대학보다 우리학교가 뒤쳐짐이 없음에도 이런글을 쓴건
모욕이고 비하입니다. 강력하게 항의합시다.
2007.11.04 04:55:28
우수한 학교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에게 자부심을 줄수있어야하는데 다니고 있는 학교에 자부심이 없고 애교심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졸업한 사람으로써 상당히 가슴 아프네요.
2007.11.04 05:12:02
집에서 중앙일보 구독하는데 신문보시면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겠네요, 어휴-_-
안그래도 연대 편입학문제 불거지면서 아버지가 너도 편입해보라고 하시길래 씁쓸하기도 하고
나름 학교에 대한 자부심에 상처를 입었었는데..
안그래도 연대 편입학문제 불거지면서 아버지가 너도 편입해보라고 하시길래 씁쓸하기도 하고
나름 학교에 대한 자부심에 상처를 입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