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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신미희(sinmihee) 기자
극우성향의 논객으로 불리는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겸 편집장이 2일 국회에서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이 통과된 직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친일세력들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조 대표는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친북이 친일보다 열배나 나쁜 일곱 가지 이유>라는 글에서 친북세력을 극도로 비하, 비판하고 나선 반면 친일세력에 대해서는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조 대표 이같은 글은 친일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는 물론 인류역사의 보편적 가치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반민족적-시대착오적이라는 비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조 대표는 "친일분자들은 동족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친일분자들은 그 친일의 대가로 근대 국민국가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과학, 기술, 행정, 기업경영 능력을 배워 대한민국이 건설되자 그 기량을 써서 애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간 자신의 친일 반민족행위에 대해 양심고백과 함께 공개사죄를 한 사람은 이항녕 전 홍익대 총장 등 손에 꼽을 정도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의 주장이 엉터리임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친북세력이 지구상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친일파를 부관참시하려는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고 한 주장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르다. 왜냐하면 엄연히 일제하에 친일 부역행위를 한 사람이 존재하고 있고, 특히 친일청산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친북인사로 단정하는 것 역시 맞지 않기 때문이다.
참여정부 출범 후 군부의 쿠데타를 선동하는 글을 발표하는 등 조 대표는 그간 비상식적 돌출발언으로 더러 물의를 빚어 왔다. 그러나 이번 조 대표의 글은 그 도를 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조 대표의 문제의 글은 친일진상규명법 제정을 계기로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집착과 그 자신이 한동안 몸담았던 조선일보의 친일 논란 등이 한데 얽혀 위기감을 반영한 나머지 돌출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다음은 조 대표가 쓴 글 전문이다.
[친북이 친일보다 열배나 나쁜 일곱 가지 이유]
1. 의도성: 친일은 거의가 일제의 강압에 의해서 이뤄졌지만 친북은 자발적이다.
2. 어리석음: 친일은 거의가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이길 것이란 정보부족 사태에서 이뤄졌지만 친북은 북한정권의 실정과 만행이 알려진 상태에서 이뤄지고 있다.
3. 반역성: 친일은 조국이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지만 친북은 조국이 엄연히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국가반역이다.
4. 위선성: 친일분자는 일본식 생활을 따라 했지만 친북은 자본주의적 생활을 하면서 말로써만 친북을 주장한다. 보다 위선적이다.
5. 양심 마비: 친일분자들은 동족에 대해 죄책감과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친북세력은 오히려 우월감과 억지를 깔고서 공격적이다.
6. 무능성: 친일분자들은 그 친일의 대가로 근대 국민국가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과학, 기술, 행정, 기업경영 능력을 배우 대한민국이 건설되지 그 기량을 써서 애국했다. 친북세력은 김정일로부터 무엇을 배워 통일 후에 나라를 위해 쓸 것인가. 속임수? 선동술? 위선?
7. 악랄성: 친북은 자신들의 반역성을 감추기 위하여 지구상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친일파를 부관참시하려는 마녀사냥을 꾀한다. 친일파 청산을 외침으로써 친북파는 자신들의 민족반역성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親北은 親日에 비해 보다 의도적이고, 보다 어리석고, 보다 반역적이고, 보다 위선적이며, 보다 비양심적이고, 보다 무능하다. 따라서 세상이 바뀐 뒤 남북한의 민족으로부터 당할 복수와 응징도 보다 심각할 것이다. 과거의 전력으로부터 친북이라 오해받고 있는 사람들은 공개적인 참회와 고백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천명해두어야 세상이 바뀌었을 때 억울한 피해를 피할 수 있다. 친북세력에게 올해는 1944년쯤 될 것이다. 아직 시간은 있지만 길지는 않다.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신미희(sinmihee) 기자
극우성향의 논객으로 불리는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겸 편집장이 2일 국회에서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이 통과된 직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친일세력들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조 대표는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친북이 친일보다 열배나 나쁜 일곱 가지 이유>라는 글에서 친북세력을 극도로 비하, 비판하고 나선 반면 친일세력에 대해서는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조 대표 이같은 글은 친일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는 물론 인류역사의 보편적 가치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반민족적-시대착오적이라는 비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조 대표는 "친일분자들은 동족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친일분자들은 그 친일의 대가로 근대 국민국가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과학, 기술, 행정, 기업경영 능력을 배워 대한민국이 건설되자 그 기량을 써서 애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간 자신의 친일 반민족행위에 대해 양심고백과 함께 공개사죄를 한 사람은 이항녕 전 홍익대 총장 등 손에 꼽을 정도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의 주장이 엉터리임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친북세력이 지구상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친일파를 부관참시하려는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고 한 주장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르다. 왜냐하면 엄연히 일제하에 친일 부역행위를 한 사람이 존재하고 있고, 특히 친일청산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친북인사로 단정하는 것 역시 맞지 않기 때문이다.
참여정부 출범 후 군부의 쿠데타를 선동하는 글을 발표하는 등 조 대표는 그간 비상식적 돌출발언으로 더러 물의를 빚어 왔다. 그러나 이번 조 대표의 글은 그 도를 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조 대표의 문제의 글은 친일진상규명법 제정을 계기로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집착과 그 자신이 한동안 몸담았던 조선일보의 친일 논란 등이 한데 얽혀 위기감을 반영한 나머지 돌출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다음은 조 대표가 쓴 글 전문이다.
[친북이 친일보다 열배나 나쁜 일곱 가지 이유]
1. 의도성: 친일은 거의가 일제의 강압에 의해서 이뤄졌지만 친북은 자발적이다.
2. 어리석음: 친일은 거의가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이길 것이란 정보부족 사태에서 이뤄졌지만 친북은 북한정권의 실정과 만행이 알려진 상태에서 이뤄지고 있다.
3. 반역성: 친일은 조국이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지만 친북은 조국이 엄연히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국가반역이다.
4. 위선성: 친일분자는 일본식 생활을 따라 했지만 친북은 자본주의적 생활을 하면서 말로써만 친북을 주장한다. 보다 위선적이다.
5. 양심 마비: 친일분자들은 동족에 대해 죄책감과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친북세력은 오히려 우월감과 억지를 깔고서 공격적이다.
6. 무능성: 친일분자들은 그 친일의 대가로 근대 국민국가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과학, 기술, 행정, 기업경영 능력을 배우 대한민국이 건설되지 그 기량을 써서 애국했다. 친북세력은 김정일로부터 무엇을 배워 통일 후에 나라를 위해 쓸 것인가. 속임수? 선동술? 위선?
7. 악랄성: 친북은 자신들의 반역성을 감추기 위하여 지구상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친일파를 부관참시하려는 마녀사냥을 꾀한다. 친일파 청산을 외침으로써 친북파는 자신들의 민족반역성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親北은 親日에 비해 보다 의도적이고, 보다 어리석고, 보다 반역적이고, 보다 위선적이며, 보다 비양심적이고, 보다 무능하다. 따라서 세상이 바뀐 뒤 남북한의 민족으로부터 당할 복수와 응징도 보다 심각할 것이다. 과거의 전력으로부터 친북이라 오해받고 있는 사람들은 공개적인 참회와 고백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천명해두어야 세상이 바뀌었을 때 억울한 피해를 피할 수 있다. 친북세력에게 올해는 1944년쯤 될 것이다. 아직 시간은 있지만 길지는 않다.
서로간의 이념이 틀린것과 민족을 배신한것과.. 음.. 하여간.. 귀신은 뭐하나.. 이런새끼 안잡아가고 -_-
양심이 있다면 이딴소리 못지껄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