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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학생입니다. 현재 2학년2학기까지 마친상태이고요...
공무원공부(9급)과 중고등학생과외(경제적여건이 조금 어려워서)를 학교다니면서 하려고 하는데 완전히 불가능일까요?
뭐 힘들기야 당연히 힘든건 압니다. 그리고 저도 잠자는 시간 줄이면서 빡세게 생활할 각오도 있고요.
사실 힘들게 들어온 대학 졸업은 해야 하지 않겠냐느 생각도 들고, 우리사회가 대학졸업장이 그래도 어느정도 요구도되고
(미리부터 떨어질 생각하면 안되지만, 최악의 경우 1~2년정도 준비했는데도 떨어진다면
졸업장으로 중소기업이라도 취직을 하기 위해서 졸업은 해야 되겠더군요. 물론 최후의 케이스고요)
집에서도 휴학은 절대 반대이고, 저도 나이상 휴학해버리면 졸업시 나이도 너무 늦어질것 같고...
(집안 사정상 휴학을 중간에 간간히 했네요. 게다가 군대까지 공군으로 조금 길었고.. 이건 변명인가?)
학점은 욕심 없고 졸업만 할정도로 받으려고 합니다. 어차피 공무원하는데 학점은 상관없으니...
그런데 이게 컴공과 공부가 워낙 빡세다 보니 뭐 감이 안오네요.
죽도 밥도 안되는게 아닌가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교수님들 찾아가서 사정얘기하고 C~D만 달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전과는 안될것 같고요, 학교 다니면서 학점 낮게 받으면서 전공공부는 좀 소홀히 하더라도
공무원 공부에 거의 올인하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 일까요?
공무원공부(9급)과 중고등학생과외(경제적여건이 조금 어려워서)를 학교다니면서 하려고 하는데 완전히 불가능일까요?
뭐 힘들기야 당연히 힘든건 압니다. 그리고 저도 잠자는 시간 줄이면서 빡세게 생활할 각오도 있고요.
사실 힘들게 들어온 대학 졸업은 해야 하지 않겠냐느 생각도 들고, 우리사회가 대학졸업장이 그래도 어느정도 요구도되고
(미리부터 떨어질 생각하면 안되지만, 최악의 경우 1~2년정도 준비했는데도 떨어진다면
졸업장으로 중소기업이라도 취직을 하기 위해서 졸업은 해야 되겠더군요. 물론 최후의 케이스고요)
집에서도 휴학은 절대 반대이고, 저도 나이상 휴학해버리면 졸업시 나이도 너무 늦어질것 같고...
(집안 사정상 휴학을 중간에 간간히 했네요. 게다가 군대까지 공군으로 조금 길었고.. 이건 변명인가?)
학점은 욕심 없고 졸업만 할정도로 받으려고 합니다. 어차피 공무원하는데 학점은 상관없으니...
그런데 이게 컴공과 공부가 워낙 빡세다 보니 뭐 감이 안오네요.
죽도 밥도 안되는게 아닌가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교수님들 찾아가서 사정얘기하고 C~D만 달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전과는 안될것 같고요, 학교 다니면서 학점 낮게 받으면서 전공공부는 좀 소홀히 하더라도
공무원 공부에 거의 올인하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 일까요?
2007.08.16 06:28:50
공부라.. 과제 다 내고 출석 다 하고.. 시험때 못보더라두 들어가서 이름 제출하면
C는 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벼락치기로 시험공부 한다셈 쳐도.. B는 맞을듯..
과외하고 공무원공부하면서 시험기간 1주일 투자해서 셤본다 생각하고 하면
무난한 성적으로 졸업은 할꺼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 ㅋ
C는 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벼락치기로 시험공부 한다셈 쳐도.. B는 맞을듯..
과외하고 공무원공부하면서 시험기간 1주일 투자해서 셤본다 생각하고 하면
무난한 성적으로 졸업은 할꺼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 ㅋ
2007.08.16 06:38:28
후니님 설마 컴공과는 아니시죠?
학과 공부는 둘째치고 매주 세네개씩 나오는 과제만 붙잡고 있어도 한학기 금방 갑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글쓴분 께서는 컴공과에 취미가 없고 적성에 안맞는것 같은데 이런 케이스라면 컴공과의 과제와 프로젝트는 정말 벅찰 수 있습니다. 막고 품어내는게 안되거든요;;
암튼 학기중에 두개를 동시에 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정 안되면 졸업장만 가지고 중소기업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막상 그때 되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도 않아요. 간신히 졸업만 할 정도의 스펙이면 중소기업도 솔직히 힘들껍니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죠.
과감하게 공무원에 올인하는게 좋다고 생각. 우리학교 학생정도의 수준이면 아무리 못해도 몇번 보면 거의 다 붙긴 하는것 같던데....차라리 올인하세요.
막말로 삼성같은 대기업 들어가서도 차라리 공무원 시험 다시 보고싶다는 사람들 많은 걸 생각해서
2학년이면 올인 하는것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드네요. 거기에서 더 늦으면 이젠 하고 싶어도 못하거든요.
학과 공부는 둘째치고 매주 세네개씩 나오는 과제만 붙잡고 있어도 한학기 금방 갑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글쓴분 께서는 컴공과에 취미가 없고 적성에 안맞는것 같은데 이런 케이스라면 컴공과의 과제와 프로젝트는 정말 벅찰 수 있습니다. 막고 품어내는게 안되거든요;;
암튼 학기중에 두개를 동시에 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정 안되면 졸업장만 가지고 중소기업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막상 그때 되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도 않아요. 간신히 졸업만 할 정도의 스펙이면 중소기업도 솔직히 힘들껍니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죠.
과감하게 공무원에 올인하는게 좋다고 생각. 우리학교 학생정도의 수준이면 아무리 못해도 몇번 보면 거의 다 붙긴 하는것 같던데....차라리 올인하세요.
막말로 삼성같은 대기업 들어가서도 차라리 공무원 시험 다시 보고싶다는 사람들 많은 걸 생각해서
2학년이면 올인 하는것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드네요. 거기에서 더 늦으면 이젠 하고 싶어도 못하거든요.
2007.08.16 06:45:32
경험자로써 말씀드리자면 한가지만 하세요. 학과공부와 토익을 병행하는 것도 쉽지않은데
5개과목을 매일같이 암기하고 또 암기해야하는 공무원 공부를 학과공부와 병행하겠다구요?
9급이라고 다들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만만한 만큼 엄청난 수가 지원합니다.
7급, 심지어는 5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시험을 보죠. 보험용으로요.
5개과목을 매일같이 암기하고 또 암기해야하는 공무원 공부를 학과공부와 병행하겠다구요?
9급이라고 다들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만만한 만큼 엄청난 수가 지원합니다.
7급, 심지어는 5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시험을 보죠. 보험용으로요.
2007.08.16 06:56:31
과제다내고 출석다하고 시험 대충이라도 보고. 이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2학년2학기때 과제 다내고 출석다하고 시험 중간 기말 다보고 F 맞았죠. 김x상 교수님한테.
하나만 하시라고 말슴 드리고 싶네요.
2학년2학기때 과제 다내고 출석다하고 시험 중간 기말 다보고 F 맞았죠. 김x상 교수님한테.
하나만 하시라고 말슴 드리고 싶네요.
2007.08.16 08:14:18
졸업할떄 나이가 30세 전이시면 1년 휴학하고 올인해보세요
얼마전에 친구<대기업 재직> 만났는데 입사동기들중에 떄려치고 9급 7급 같이 준비하는 사람 꽤 있다네요
좋은 회사 가도 공무원 준비하는 시대에 미리 도전하는게........
친구도 공무원이 짱이라고 하네요
화이팅~~
얼마전에 친구<대기업 재직> 만났는데 입사동기들중에 떄려치고 9급 7급 같이 준비하는 사람 꽤 있다네요
좋은 회사 가도 공무원 준비하는 시대에 미리 도전하는게........
친구도 공무원이 짱이라고 하네요
화이팅~~
2007.08.16 08:55:24
컴공과 수업 머 어려운거 있나요...최대한 과제/실습없는 이론쪽 수업으로 학점채우고
과제좀 있는 필수수업듣게되도 과제는 대충하고 출석만 빡시게 하세요..그럼 F는 안주니깐...
과제좀 있는 필수수업듣게되도 과제는 대충하고 출석만 빡시게 하세요..그럼 F는 안주니깐...
2007.08.16 09:29:27
공대 공부와 공무원 둘다 하는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하나에 올인하세요.
둘다 잘 안되서 중소기업가면..;; 인생 말립니다.
왜 사람들이 대기업을 가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삼성연봉 공개된거 보니까 과장연봉이 4900이더군요.
연구직은 8년이면 과장인데, 4900이면 9급으로 들어가서 평생 일해도 연봉 4900 안됩니다.
뭐 물론 공무원은 연금이 괜찮은 편이지만,
이미 빵꾸나서 1년에 몇조씩 세금이 들어가는 판이라 지금 공무원 하면,
예전같은 공무원 연금 혜택은 절대 못 받을 겁니다.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드는 돈이 있기 때문에 연봉이 1.5배만 차이나도 체감하는
생활수준은 2배이상 되죠.
공무원도 일이 편하고 나름 장점도 많지만, 집안이 어렵다고 하시니까..
융자라도 받아서 최대한 좋은 성적으로 최대한 빨리 졸업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공무원이라는게 지원자격이 없다보니 경쟁률만 높고.. -_-;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공무원 준비하다가 잘 안되면.. 쩝..
제 친구놈도 졸업해서 몇년이나 공무원 공부 하고 있는데 잘 안되더군요.
하나에 올인하세요.
둘다 잘 안되서 중소기업가면..;; 인생 말립니다.
왜 사람들이 대기업을 가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삼성연봉 공개된거 보니까 과장연봉이 4900이더군요.
연구직은 8년이면 과장인데, 4900이면 9급으로 들어가서 평생 일해도 연봉 4900 안됩니다.
뭐 물론 공무원은 연금이 괜찮은 편이지만,
이미 빵꾸나서 1년에 몇조씩 세금이 들어가는 판이라 지금 공무원 하면,
예전같은 공무원 연금 혜택은 절대 못 받을 겁니다.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드는 돈이 있기 때문에 연봉이 1.5배만 차이나도 체감하는
생활수준은 2배이상 되죠.
공무원도 일이 편하고 나름 장점도 많지만, 집안이 어렵다고 하시니까..
융자라도 받아서 최대한 좋은 성적으로 최대한 빨리 졸업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공무원이라는게 지원자격이 없다보니 경쟁률만 높고.. -_-;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공무원 준비하다가 잘 안되면.. 쩝..
제 친구놈도 졸업해서 몇년이나 공무원 공부 하고 있는데 잘 안되더군요.
학교에다가 과외....현실적으로 너무 불가능할꺼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