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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창도 챙겨가면 안되나요??.....한쌍..;
개념은 당빠 챙겨가겠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_..;;;
아랫글이랑 똑같은 사람이라거니 뭐 개념답글 보면 욱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군대간 친구가 군화가 안습이라던데ㅠ
개념은 당빠 챙겨가겠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_..;;;
아랫글이랑 똑같은 사람이라거니 뭐 개념답글 보면 욱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군대간 친구가 군화가 안습이라던데ㅠ
2007.08.16 08:27:10
깔창정도는 괜찮아요.. 걸려서 만약 뭐라고 한다해도..
친구가 선물로 줬다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굽신굽신 하면 그냥 압수정도로 끝날거에요..
제 경우에는 전투화가 발에 꼭 맞아서 오히려 깔창끼면 더 불편했어요..
사람 발 체질마다 틀려서...
저같은 경우에는 불과 말년휴가가기 며칠전에 유격 끝나고 복귀행군까지 다 뛰었는대
야간에 비오고 해도 깔창이고 뭐고 암것도 없이 다 무사히 끝냈네요..
행군의 요령은 '야메'지 깔창이 아닙니다 ㅠㅠ
저역시 개념없기론, 훈련소 야간행군때 짐 뺀다고 몽땅빼고, 반합 반찬통, 전투화,
심지어 총에서 노리쇠뭉치, 장전손잡이, 가스조절기 등등까지 다 뺏어요.. 야간이니깐 잘 안보임 ^^
그리고 활동화(운동화)에도 어차피 깔창 한세트 들어있으니 정 필요하면 그거쓰면 되요..
훈련소 앞에보면 시계, 깔창, 수첩 등등 파는대 다 필요없구요...
논산 같은대는 훈련소 근처에선 밥 진짜 구리니까 좀 떨어진 시내나 이런대 가서 드시고 입대하세요~
친구가 선물로 줬다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굽신굽신 하면 그냥 압수정도로 끝날거에요..
제 경우에는 전투화가 발에 꼭 맞아서 오히려 깔창끼면 더 불편했어요..
사람 발 체질마다 틀려서...
저같은 경우에는 불과 말년휴가가기 며칠전에 유격 끝나고 복귀행군까지 다 뛰었는대
야간에 비오고 해도 깔창이고 뭐고 암것도 없이 다 무사히 끝냈네요..
행군의 요령은 '야메'지 깔창이 아닙니다 ㅠㅠ
저역시 개념없기론, 훈련소 야간행군때 짐 뺀다고 몽땅빼고, 반합 반찬통, 전투화,
심지어 총에서 노리쇠뭉치, 장전손잡이, 가스조절기 등등까지 다 뺏어요.. 야간이니깐 잘 안보임 ^^
그리고 활동화(운동화)에도 어차피 깔창 한세트 들어있으니 정 필요하면 그거쓰면 되요..
훈련소 앞에보면 시계, 깔창, 수첩 등등 파는대 다 필요없구요...
논산 같은대는 훈련소 근처에선 밥 진짜 구리니까 좀 떨어진 시내나 이런대 가서 드시고 입대하세요~
2007.08.16 08:32:05
글고 훈련소에서 행군해봤자 꼴랑 20킬로 하는대 쉽진 않지만 별거아니에요
걍 심해봤자 다음날 발이나 어깨 좀 아픈정도니까 너무 겁먹지 마시길..
걍 심해봤자 다음날 발이나 어깨 좀 아픈정도니까 너무 겁먹지 마시길..
2007.08.16 08:44:37
인피니티 // 글쎄요..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경우엔 유격, 혹한기 출발시엔 20킬로,.. 복귀시엔 40킬로 야간했어요..
제가 느끼기로는 20킬로까진 어깨조금 아픈정도고 30킬로쯤부터는 한발한발 때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남들도 다 하니까 허약해도 열외할수가 있어야죠 ㅎㅎ
그래서 20킬로가 비교적 쉬운것 같아서 그렇게 얘기한거구요..
물론 20킬로가 누워서 떡먹기 이런건 절대 아니죠.. 나름 물집심한사람들은 고생하던대...
보통 행군거리는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있는대 ㅡㅡ;;
천리행군은 아니구요 ㅡㅡ;;
저도 나름대로 편한부대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기상하자마자 하는일이 점호고 뭐고간에 일단 전국 기상파악 하는거였는대
황병산 안습이더군요... 온도며 바람이며... 거기 안간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저 같은경우엔 유격, 혹한기 출발시엔 20킬로,.. 복귀시엔 40킬로 야간했어요..
제가 느끼기로는 20킬로까진 어깨조금 아픈정도고 30킬로쯤부터는 한발한발 때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남들도 다 하니까 허약해도 열외할수가 있어야죠 ㅎㅎ
그래서 20킬로가 비교적 쉬운것 같아서 그렇게 얘기한거구요..
물론 20킬로가 누워서 떡먹기 이런건 절대 아니죠.. 나름 물집심한사람들은 고생하던대...
보통 행군거리는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있는대 ㅡㅡ;;
천리행군은 아니구요 ㅡㅡ;;
저도 나름대로 편한부대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기상하자마자 하는일이 점호고 뭐고간에 일단 전국 기상파악 하는거였는대
황병산 안습이더군요... 온도며 바람이며... 거기 안간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2007.08.16 08:51:57
ㄷㄷㄷㄷ // 희망을 드릴게요...
군대가서도 술 마실수 있구요!!
냉동도 먹을수 있어요!!
인터넷 되는 부대도 많아요!!
요샌 육군가면 짧아져서 2년도 안되잔아요!! 금방 갈거에요.!!
짬좀되면 꿈의기업
삼성, LG도 개발못한 인공지능 리모컨, 자동 청소기도 쓰실수 있어요...
단 짬안되면 본인이 인공지능 청소기 되야한다는거...
군대가서도 술 마실수 있구요!!
냉동도 먹을수 있어요!!
인터넷 되는 부대도 많아요!!
요샌 육군가면 짧아져서 2년도 안되잔아요!! 금방 갈거에요.!!
짬좀되면 꿈의기업
삼성, LG도 개발못한 인공지능 리모컨, 자동 청소기도 쓰실수 있어요...
단 짬안되면 본인이 인공지능 청소기 되야한다는거...
2007.08.16 08:57:07
아니에여...
솔직히 얘기해서 군대 가기 싫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요!!
저는 근무없는날 연등(불켜는거? ㅋㅋ 10시이후에 공부하는걸 말해요~)해서
인터넷 강의도 듣고..
어셈블리어(컴공과라서...) 책한권 땟어요`~ 자기노력여하에 따라서 공부도 가능...
기왕가시는거 남들보다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군대 가기 싫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요!!
저는 근무없는날 연등(불켜는거? ㅋㅋ 10시이후에 공부하는걸 말해요~)해서
인터넷 강의도 듣고..
어셈블리어(컴공과라서...) 책한권 땟어요`~ 자기노력여하에 따라서 공부도 가능...
기왕가시는거 남들보다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2007.08.16 09:42:38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고참들한테 갈굼당하고 욕먹고 맞고 얼차례 받다보면 시간 금새가요
근데 가끔 적응 못하고 미귀하거나 탈영시도 하는애들이 있어요
우는애들은 엄청 많구요^^
근데 가끔 적응 못하고 미귀하거나 탈영시도 하는애들이 있어요
우는애들은 엄청 많구요^^
2007.08.16 11:22:19
ㄷㄷ님 너무 걱정마세요. 거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라 좋은 친구들 만들 수 있구요 중고등학교때 학교와 선생님의 제재 속에서 눈치보며 스릴을 즐기던 시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이니깐 대충 때운다 생각하지 마시고 학교 등록금 아까워서 뽕뽑듯이 군대에서 얻어올 수 있는건 다 얻어오세요. 2년 세월 군인이라는 핑계로 게으르게 보내기에는 아깝잖아요..ㅋ
2007.08.16 13:53:49
기왕하는거 그냥 FM대로 남들처럼 하면 됩니다..
괜히 머리써서 조금 편할거같은데..실상 똑같이 힘들어요-_-;;
차라리 빡쌔게 경험해보는것도 괜찮은듯...;;
괜히 머리써서 조금 편할거같은데..실상 똑같이 힘들어요-_-;;
차라리 빡쌔게 경험해보는것도 괜찮은듯...;;
그걸 어떻게 할지는 교관 마음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