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나 미팅같은데 나온 남여라면 서로 같은 생각하고 나왔는데 남자가 다 내는건 이상한거 아닌가요????
글고 남자가 돈을 내도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딴 생각가진 여자한테 밥사주면 돈 아까울듯....
더치페이까지는 아니라도 "커피는 제가 살꼐요" 정도의 센스를 가진 여자라면.. 흠...
그래봐야 안 생기겠지만..ㅠㅠ
20살, 21살 이면 돈도 많이 없을 뿐더러, 학생끼리는 더치페이가 맞죠. 저는 중점을 달리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 여자처럼 남자가 사주는 것이 기본이고, 더치페이 하는 것은 그보다 못한, 욕 먹을 짓이다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반대로 더치페이가 기본으로 되어야 하고, 사주는 것은 더치페이보다 좀더 나이스하고 쿨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도 그냥 친구면 당연히 더치 하지만 연인이거나 첫데이트면 남자가 사는데요ㅋㅋ 어디 외국 말씀 하시는지...
오히려 외국이 더 심하다 그래야되나... 남자가 저녁에 어디서 밥먹자 그러고 돈 내면 이건 데이트구나 이런느낌?
대신 싼걸 먹겠죠 햄버거나 암튼 자기 수준에 맞는거..남들 눈 의식해서 어디 패밀리레스토랑 가야 되고 이런게 이상한거지
오히려 외국 남자들은 로맨틱하게 꽃한송이 같은거 준비하고 이러는데ㅋㅋㅋ
아 근데 좀 핀트가 좀 벗어난거 같은데 연인 사이이고 데이트 신청 했더라도
어린 학생이니까 더치를 할 수 있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는거??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그 세상이라는 건 사회 구성원이 만드는 것이고 한 두명의 무개념 인간들의 무개념 발언을 방치 하므로써 그릇된 사회 분위기가 사회 구성원 사이에서 조성 되는 겁니다.
제 말을 잘 못 알아 들으신 것 같아 알기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솔직히 외국에 한 번 나갔다 온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텐데요. 미국이든 일본이든 기본적으로 더치페이지만 이런 나라에서도 데이트할 때는 남자가 여자를 리드하는 듯이 밥을 사려고 합니다. 하지만 안 산다고 해서 흉보진 않죠? 사주면 고맙고 아니면 걍 본전인 셈이죠. 게다가 제 생각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라디오 내용에서 언급한 20살 21살의 어린 학생이 대신 사주고 하는, 자기 능력 이상의 과시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문화를 정착시켜버리니 그릇된 풍습이 우리 사회에 퍼지게 된 것이 아니겠어요? 어엿한 직장인이고 자기 수입이 잇는 상태라면 멋잇게 남자답게 밥을 사 먹여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ㅋㅋ 이건 그냥 그랬으면 좋겠는 남자의 입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돈도 아끼고 나쁜 여자들 구별해낼 수고도 안들이고...ㅋ 그치만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진 않다는거...
남자가 여자가 진짜 좋은데 밥한끼 사주는데 아까운 마음이 들진 않아요 밥사는게 아까운 맘이 들정도면 안만나는게 낫지...
여자 입장에선 적어도 밥 정도는 아깝지 않게 대접할만큼 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에
결국 밥을 남자가 사는 문제는 아주 기초적인 애정이 담긴 행위같은건데...
문제는 "남자가 밥을 사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런 일종의 룰을 악용해서 좋은 만남을 유지 할 생각도 없으면서
밥이나 선물만 받고 애정이나 고마움은 없는 어느 여자들이죠
그니까 그런 여자를 구별해서 만날 줄 알아야지 자꾸 처음부터 더치해도 사랑하는 거다 우기면 곤란...
더치페이=바람둥이 라는건 말이 안되고
만남 시작하자 마자 부터 더치 하는건 좀... 이상하긴 하죠 여자가 완전 맘에 드는데 더치 하는 남자가 어딨다고 ㅋㅋ
여자한테 잘보일라고 무슨 짓이든 할 기센데 밥도 안사줄리가....
돈이 없으면 싼거 먹으면 되죠. 예전에 아는 커플이 남자가 돈 없으니까 자기 우정원 식권으로 같이 밥먹던데...
학생 때 아무리 돈 없다고 해도 좋아하면 알바를 하든 뭘하든 어떻게든 뭐라도 먹이려고 하고 밥 못사줘서 미안하다고 하지
당연히 더치 하는거 아냐?이런 사람은 없었음
더치 요구 하는 경우는 대부분 여자한테 크게 관심 없는 경우.....
라고 쓰고 있었는데 이건 만남 초기 얘기고... 만나다 보면 학생커플인 경우는 자연스럽게 더치 하게 되지 않나 싶네요 ㅋ
그리고 낸시랭 싫어하는 1人이지만 더치하는 남자=찌질해 라고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 왜 제목이 ㅋㅋ
저도 한 때 이런게 기성세대 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연애 하는거 말고 진짜 서로 사랑하면 그냥 자연스럽게 저렇게 됩니다
제 개인 적인 경험의 얘기니까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랬어요ㅋ
더치 문화 자체가 남녀 떠나서 우리나라 정서랑 좀 안맞는게 있어요ㅋㅋ
친한사람들끼리 만나면 매번 더치 하지는 않잖아요 "에이 오늘은 내가 낼게" 그런거 있지 않나 내 주위만 이럼?;;
약간 그런 영향도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사랑하는데 뭐 굳이 더치페이냐 이런 마인드? 아닐까요
뭐가 꼭 맞다 그런건 없는거 같음 각자 자기랑 맞는 사람들이랑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 ㅋㅋ
아 근데 오디오 끄고 글 봤다가 키고 지금 첨부된 라디오 음원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낸시랭은 왜저러고 진행은 또 왜저래 ㅋㅋㅋㅋㅋ 낸시랭 헛소리 작렬하고 정엽이랑 박성광은 빡친거 같음 ㅋㅋㅋ 뭐야 이게
저 남잔데....솔까말 첨에 몇번 만날때 더치페이 하는 넘도 있음?.... 지가 좋아하는데?..... 얼마나 찌질하면 밥을 못 사줘.....그런넘은 그냥 안 사귀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함..... 그거 얼마나 잘 살라고... 애고 찌질해라....낸시랭 말에 나는 동감하는데....초반에 더치패이 하는 건 정말 관심없는 여자 만날때라고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