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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케이스케(25, CSKA 모스크바)가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관심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605n01089
혼다의 스페인 사랑은 유명하다. 과거 인터뷰에서 혼다는 “나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면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정작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아직까지 혼다 케이스케에 대한 어떠한 의사 표시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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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주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