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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몬주 회수작업 시작을 알리는 기사
아래 : 몬주 회수작업 실패시 피해 반경.)
원자로 용기내에 낙하한 중계장치의 빼내기를 향한 본격 작업이 시작되었다.낙하한 중계장치는 직경 46센치, 길이 12미터의 원통형의 구조물로,무게는 3·3톤. 작년 8월, 연료를 꺼내기 위해 장치를 작동시켰을때에 원자로내에 떨어져 버렸다. 이때의 충격으로 연결고리가 변형해 윗뚜껑의 구멍에 걸려, 뽑아 낼 수 없게 되었다.
첫날 작업은 보도진에게 공개되었다. 여러 회사에서 모인 작업원 23명이 크레인을 사용해 장치상단부에 스텐레스의 뚜껑 (직경 약 50센치, 무게 약 80킬로)을 달았다
앞으로 나트륨이 공기에 닿지 않도록 원자로 용기 내에 충전되는 아르곤 가스를 고립시키기 위하여 비닐 포장을 붙이고 가열로 등 구조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
현장에서 작업에 참여했던 곤도 소장은 "오늘 작업은 첫 번째 단계이다. 현재 지진과 정전시의 대응도 지침에 명시하고있다. 본체 분리를위한 안전 최우선으로하고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올 가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요약
일본이 원자로 고치러감
실패하면 반경 300km가 방사능 오염됨.
정리하면,
1. 일본이 새로운 원자로를 개발한답시고, 냉각제로 소듐을 사용하는 걸 개발해냈음.
2. 소듐은 Na으로 아시다시피 물과 공기와 접촉하면 열과 빛을 내면서 격렬하게 반응함.
3. 이 소듐으로 이루어진 원자로 안에 무게 3t 짜리 쇳덩어리를 실수로 낙하함
4. 이 쇳덩어리 때문에 원자로가 가동불가능한데, 꺼낼 방법이 지구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다고 봐도됨.
5. 근데 이 원전이 당장 지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활성단층에 위치하고 있음.
6. 이 원전은 일본 서부(한국 동해안쪽)에 위치해있어, 폭발시 부산, 울산, 포항이 그 직접적인 범위에 포함됨.
7. 이 원전을 가동하지 않고 유지하는데만 엄청난 비용이 소모되며, 원전폐쇄도 거의 불가능.
8. 근데 이 원전을 일본이 폐쇄는 커녕, 수리해서 다시 가동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