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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원룸에 2월말부터 들어와서 사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혹여나 방음이 어떤지 몰라서 조심하고 지냈는데
한달 정도 지내보니 다른 방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아 역시 신축원룸이라 방음이 잘 되는구나 싶어서 조심성을 잃고
어느 순간부터는 성인물을 볼 때 이어폰을 안끼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학교가려고 방을 나서는데 방문앞에 포스트잇이 붙어있네요...
'방음이 잘 안되는 것 같네요. 사랑은 조심스럽게 나눠주세요.'
...아....왠지 비참해지는 월요일 낮입니다.
처음에는 혹여나 방음이 어떤지 몰라서 조심하고 지냈는데
한달 정도 지내보니 다른 방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아 역시 신축원룸이라 방음이 잘 되는구나 싶어서 조심성을 잃고
어느 순간부터는 성인물을 볼 때 이어폰을 안끼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학교가려고 방을 나서는데 방문앞에 포스트잇이 붙어있네요...
'방음이 잘 안되는 것 같네요. 사랑은 조심스럽게 나눠주세요.'
...아....왠지 비참해지는 월요일 낮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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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