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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휴학중입니다
알바를 할까 하다가 차라리 그냥 일을 구해보자 해서
작은 중소기업에 원서를 넣었는데 덜컥 오라고 하네요
일단 수습기간 1900주고 일하는거 봐서 한두달 있다가 다시 연봉 얘기 하자고 하시는데
그동안 일했던 사람들 얘기도 중간에 하셨는데.... 얘기 들어보니
좀.. 실력도 없고 직종에 안맞는 사람이 많이 왔나 보더라구요
내 실력 보면 떡실신할기세....
(농담 아님.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저 허접인데 그동안 했던 사람들이 한걸 봤는데 좀 못했음. )
아는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퇴직금 포함인지 아닌지 꼭 미리 얘기하라면서
퇴직금 나중에 주는걸로 해서 1/13 하는거 절대로 하지 말라고...
얘기 하더라구요...ㄷㄷ 꼭 1/12 받으라고...
암튼 그건 그렇다 치고
다시 연봉 협상할 때 얼마정도 하는게 맞나요?
언니는 2100-2200달라고 하라고 하던데
사실 그 모집공고에는 연봉 1800-2100 이라고 써있었고
전 솔직히 졸업 한거도 아니니까 연락 올거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한 번 넣어본거라서...
딱히 돈 욕심도 없고 그냥 1900준다길래 그런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뭐 근로계약서?? 이런거 안써도 되나여?
돈 관련된건 서면이 아니면 안믿는 1人이라서...
저희회사같은 경우 수습기간에 연봉의 70% 적용합니다.
수습기간에 받는 금액에 / 0.7 해보심이 어떨지?
2700 정도 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