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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은 꼭 개독이라고 묶어야 속이 후련하고....ㅋ
그냥 이런 이상한 양반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마음 편히 생각하세요.
꼭 기독교는, 기독교인은 이러이러 하다라고 안간힘을 쓰고 정의를 내리려는 양반들 보면 답답합니다.
특별히 옳고 그름을 논할 사안이 아니라면 그냥 자신과 다른 이도 이해해 주세요.
독실한 신도에겐 그 믿음이 1+1=2라는 거나 마찬가진갑다....하고 이해해주면 뭐 어디가 덧나나요.
불상 아작내면서 똘끼작렬하는 사람 보면 어이쿠 왜저러지...하면 그만입니다.
그냥 사람을 보세요. 기독교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 만들어봐야 좋을거 있나요.
(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그냥 이런 이상한 양반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마음 편히 생각하세요.]
그렇게 하고 싶은데 자꾸 와서 지옥간다고 협박하니까 문제죠
[독실한 신도에겐 그 믿음이 1+1=2라는 거나 마찬가진갑다....하고 이해해주면 뭐 어디가 덧나나요.]
오해하시고 있는게 기독교인이 피해자가 아니라 비기독교인이 피해자입니다.
기독교인은 가해자이지요
"아 니들은 창조를 믿는구나. 나는 진화를 믿어야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자신들의 논리를 강요하고 협박하는건 기독교인이지 비기독교인이 아니잖아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기독교인 몇명중 몇명이 협박을 했길래 전체를 호도하시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솔직히 그건 본인의 대처가 좀 잘못되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 사람들도 사람이에요.
단호하게 전 됬습니다. 괜찮습니다. 라고 말해서 끝내면 자꾸 오겠습니까?
창조를 안믿는다고 해서 해코지를 당했나요?
뭔 피해자 가해자...
지옥이고 천국이고 그거야 기독교에 있는거지, 그 종교를 안믿으면 기독교의 지옥이고 천국도 없는건데
그게 협박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거 자체가 기독교 교리를 어느정도 믿는다는 말밖에는 안되구요.
아니 내가 신이 없다고 믿는데, 또는 다른 신을 믿는데
다른 신이 날 심판해서 지옥보낸다는 얘기 들어봤자 뭐가 심기 불편합니까?
뭐,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다원화를 인정하기가 힘들어서, 뭐든지 스테레오타입화시켜서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가 봅니다... 흐어